나만 이상한 자막 봣나
박사가 정확한 설명하기전에 카이주의 뇌와 드리프트했다는 사실을 알아채고
자기도 눈을 보이면서 드리프트 했다는 표현을 하죠(붉게 충혈된 눈만 보여줬는지 너만 한게 아니라고 했는지 정확하겐 기억안납니다만)
박사가 드리프트를 하면서 카이주들이 강해졌는데 한니발도 드리프트를 했다면 카이주들이 예거에 대한 정보를 얻고 강해졌다고 생각하는게 맞죠
갑자기 강해진건 영화시작할때였고 그때쯤에 한니발이 드리프트를 시도했다고 보는게 당연해지는거죠
그게 애초에 불가능 한게 그렇게 치면 단두번만에 카이주에대한 정보를 알아챈 박사덕분에 임무가 성공했다면 한니발 차우가 진작에 드리프트 했다면 전쟁은 진작에 인간의 승리로 끝나야 정상입니다. 카이주 시체 하나잡아서 과거 30기 넘는 예거가 있을때 포탈 공략하면 끝나는 거죠 자막을 잘못 이해하신겁니다.
그말의 의미는 내가 대피소가봐서 아는데 너는 거기서 죽어 라는 뜻이죠.
아뇨 저도 한니발차우가 드리프트 한 복선이 있다고 봤습니다.
다만 공공의 목적으로 드리프트 한 것이 아니라 개인적 욕망으로 했겠죠.
그래서 드리프트의 멍청함도 잘 알고 있는대신에 개인단위로 한 드리프트다 보니
적들에게 알려지는 인간의 조건도 많지 않았겠죠. 다만 파워업 약간 되는 정도.
2번 봤는데요.
한니발챠우가 선글라스쓰다가벗으면서하는말이 너만 카이주랑드리프트했는줄아냐면서 박사처럼 변한 자신의 눈을 보여주죠.
카이주들이 드리프트 한 사람을 찾아오는 것을 알고 있었고, 2번째로 드리프트를 한 박사를 찾으러 온다는 걸 알고 자신에게서 떨어지도록 대피소로 유도하죠.
그리고 마크로스 프론티어에서 비쥬라가 배추벌레 찾아오는 것과 비슷하게 드리프트 한 사람은 동료로 인식하는 것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박사를 만났을 때 공격 안 하고 살펴보는 행동을 보인 것 보면 그럴거 같네요.
글고 새끼 배 속에서 멀쩡히 튀어나온 건 뭔가 능력을 얻은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명령이 싸우지말고 민간인들을 대피시키라는 명령 이었는데 상황이야 어쨌든간에 명령을 어기고 달려들었고 거기다가 위에분 말처럼 초반 설명에 카이쥬의 사체 처리문제와 특히나 카이쥬의 푸른 혈액이 오염을 엄청나게 일으키는데 그래서 주로 때려 패는 작업이 되는거고 그런 문제가 없으면 애초에 화기류의 무기들로 근접전을 최대한 피하면 됨 그런데 그렇게 되면 사체처리나 오염방제가 어렵게 되지요 그래서 이런저런 피해를 줄이고 카이쥬가 출몰하는 곳이 바다다보니 주로 바다나 해변인근에서 싸우니
무튼 그런 상황에서 대장의 오더 무시에 플라즈마 캐논까지 갈기니 -_-;; 일반적인 상황의 군대라면 당장 군사제판소 철컬철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