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금하실거면 그냥 시작하시는게 좋습니다.
괜히 좋은거 뽑으려다가 제풀에 지쳐서 그만둘 수 있거든요.
돈을 안쓰시겠다면, 루시퍼가 제일 무난합니다.
위험부담없이 대부분의 던전을 클리어할 수 있으니까요.
(대신 지루함이 가중되죠.)
또 한가지는 호루스입니다.
난이도 대비 공격력면에서는 괜찮죠.
다만, 왠만큼 강한 파티를 짜지 않으면 어려운 던전들은 못간다는 단점도 있습니다.
현 시점에서 최선의 추천신 = '대천사' 루시퍼 (타락천사 X), 호루스, 백호, (퍼즐력에 자신있는 경우에 한해서) 기린.
최선은 아니지만 그나마 타협하고 시작할만한 신 = 로키, 페르세포네, 이시스, 주작, 현무.
-> 갓페스가 아닐 때는 리셋이 너무 힘드니 갓페스 기간을 노려서 리셋하세요.
과금을 하면 리셋의 필요성이 많이 줄어들긴 하지만, 무한정 지를 수 있는 게 아닌 이상 여전히 리셋은 가치가 큽니다. 갓페스 중 특정 신 하나가 등장할 확률은 통계상 약 2% 이니, 잘 뽑은 신 하나는 레어에그 50회 = 85개 3셋트 = 20만원의 가치가 있거든요. (물론 독립시행이니 한두번만에 뜰수도 있고 몇백번을 돌려도 안 나올수도 있죠) 과금 100~200만원씩 지르고도 노리던 특정 신 하나를 못 뽑은 분들이 적지 않다는 걸 감안하면, 원하는 것 하나를 확실하게 얻고 시작할 수 있다는 건 큰 메리트입니다. 무과금이라면 두말할 필요도 없구요.
어디서 저딴 쓰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