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9일, 인천의 한 원룸에서 고교 중퇴생인 A군(19.남)이 온몸에 3도 화상을 입고 숨진채 발견
지난 2월부터 권군과 동거하며 과외 교사를 해주던 B(29.여)씨를 유력 용의자로 보고 검거하였으나
B씨는 A군이 자신을 성폭행하려 하자 정당방위 차원에서 뜨거운 물을 붓고 골프채로 때렸다고 진술함
하지만 a군은 성폭행한적도 없으며 일방적으로 맞아죽은것.
*사건경위
1. 고교생 a군은 학교에서 당시 교생선생이었던 b씨를 알게됨
당시 a군이 관심을 가진것은 b씨가 아니라 다른 동료교생 c씨
2. 이를 알게된 b씨는 a에게 과외를 시켜주며 성적이 오르면 c씨와 만나게해준다고 말함
a군은 하위권에서 상위권으로 파워 성적향상
3. 갑자기 a군 검정고시 보겠다며 자퇴하고 인천으로 가서 b씨와 동거
a군은 폭행도 감수할정도로 b에게 복종함.
4. 이후 b씨는 누워있는 a군의 얼굴, 몸 전체에 뜨거운 물을뿌리고 골프채로 구타하였으며
4일간 방치되어 화상으로 인한 패혈증으로 숨짐
5. 경찰에 신고하여 a군이 본인을 성폭행 하려 하였으며 방어중 일어난 사고라고 진술하였으나 거구의 a군을 여성인 b씨가 제압했다는 것에 의문
경찰수사로 성폭행은 없었으며 b씨의 일방적인 살인으로 밝혀짐
여기서 반전
a군이 좋아했던 c씨, c씨의 전 남자친구도 싸그리 한통속으로 A에게 폭행을 휘둘렀던 것
c씨와 a군은 교생 선생님과 제자 사이였지만 서로 호감을 느끼고 교제를 했고, 성관계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실습이 끝나고 인천으로 돌아온 c씨는 미성년자와의 성관계 사실이 알려질까 봐
두려워 'a군과 함께 지내며 공부를 가르쳐 달라'고 b씨에게 부탁했다.
그러나 a군이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자 b씨와 c씨는 벨트와 골프채 등으로 번갈아 가며 때렸고,
c씨의 전 남자친구인 d(29)씨까지 범행에 가담함
미친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