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시즌9로 피날레를 장식한 편당 20분 가량의 코믹 시트콤 입니다.
@원작은 영국에서 방영된 동명의 시트콤이며 미국에서 리메이크한 작품 입니다.
@던더 미플린 이라는 종이제작 중소기업의 펜실베니아 스크랜튼 지점을 배경으로 하며
사무실에서 일어나는 일상생활이 주내용 입니다.
@일반적은 스토리가 아니라 가상의 회사에서 가상의 교육용 다큐멘터리를 촬영하며
그 카메라에 담기는 회사의 모습을 시청자에게 보여줍니다.
그러므로 중간중간 출연자(물론 작품안의 캐릭터)의 개인 인터뷰도 존재하고
출연자가 카메라를 의식하며 일반적인 시트콤과 틀리게 웃음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첫 제작의도는 [세상에서 가장 의욕넘치는 무능한 직장상사와 일을 한다면?]
@사무실을 진두지휘하는 바보같은 병맛 직장상사 마이클
(실제로 작품을 보다보면 빡침 ㅋㅋ 내 상사가 이랬으면 때렸을듯...)
약간은 맛탱이갔으며 지점장 자리를 노리는 영업사원 드와이트
회사에 애정은 그다지 없는 드와이트의 라이벌 짐 그리고 접수원 팸
잘난척하는 라틴 게이 직원 오스카, 식탐많은 뚱보 직원 케빈
회사에서 시간이나 때우다 집에가길 바라는 중년의 뚱보흑인 스탠리
이런 사무실에서도 사랑을 꽃피우는 팸과 짐 등
등장 인물의 캐릭터성이 어마어마합니다.
게다가 한번쯤은 어디서 봤을만한 배우들이 출연합니다.
몇몇 중요배우는 실제 이 시트콤의 제작자이자 각본가, 스탭들 입니다.
-object>
인종의 다양성에 대한 회의 및 실습 중
각자의 이마에 다양한 민족의 이름표를 붙이고 상황극 하던중에
인도인 사원앞에서 인도인 흉내 내다가 귀싸다구 쳐맞는 마이클 ㅋㅋㅋ
뚜라이 마이 꾸끼꾸끼! 온리 99센츠 쁠러스 땍쓰~
-object>
사무실 병신 3총사의 파쿠르 몸개그 ㅋㅋㅋㅋ
뭐 이런 개그들 입니다.
바로어제 시즌9 + 스폐셜 까지 모두 정주행 했습니다!
시즌1의 풋풋한 모습은 사라지고 9년이 지난 아저씨 아줌마들로 남았지만
정말 던더 미플린 스크랜튼 지점은 그리울것 같습니다.
미국식 개그가 다소 거북할수 있지만 시즌2 까지만 정주행 하시면
만족스러운 작품입니다.
당분간 후유증 생길듯 ㅜㅜ
1시즌만 참고 보면 진짜 엄청난 작품인 듯요
첫번째 영상 인도인 켈리같은 경우는 2시즌부터 캐릭터가 확바뀌었죠 ㅎ
마이클 캐릭터는 진짜 처음에는 밉상인데 그 존재감이 엄청났던거 같아요
팸도 볼매녀의 표본이고 애런은 너무 이뿜
저는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는 역시 드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