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남성상의 강력계 형사가 여자가 되고 싶어하는 이야기
-영화를 보면서 처음엔 "장진스럽지 않은데?" 라고 생각했다가 "바로 아 장진 이구나" 싶음.
-차승원은 역시 길죽길죽해서 연기도 액션도 멋지다. 여배우 매력있당.
오정세 연기 참 능청스럽게 잘한다. 깨알 같은 SNL크루 들과 박성웅
그런데 안길강 아저씨는 왜 나오신거야...
-최근 장진 감독이 트랜스젠더의 98%가 동성애에서 시작한다고 발언 해서
욕을 많이 먹고 영화에서도 이러한 내용이 등장 하는데 아무래도 동생애와 트랜스젠더에
상관관계에 대해서 잘못 알고있는듯...
- 장진은 우리나라에 대표적인 스토리텔러다, 최근 작품들이 참 힘빠지고 있지만
그래도 장진감독 작품 좋아한다. 이번 영화도 재미있었다. 몰론 마음에 안드는 부분도 많음
3.5!
스토리 전개도 좋았고 연출, OST 다 맘에 들었던 영화였지만...
그래도 장진감독님은 코메디계열이 더 좋은거 같아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