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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콰콜콰 립스틱 링고 떈쏠뢌 떈쏠뢌~!!!!!
[줄거리]
뮤지션을 꿈꾸지만 특출난 경력도, 재능도 없는 존은 우연히 인디밴드의 빈 자리를 채우게 된다.
그 밴드의 정신적 지주인 프랭크는 샤워할 때 조차 커다란 탈을 벗지 않는 남자.
이후 존은 앨범 작업과정을 트위터와 유튜브에 올린 덕에 음악 축제에 오를 기회까지 얻지만,
멤버들과 사사건건 충돌한다.
설상가상으로 프랭크의 불안증세는 나날이 심해지고, 답답한 존은 프랭크의 탈을 벗기려고까지 드는데…
이들은 데뷔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
[감상]
크게 기대는 안했는데 정말 재미있게 보고왔어요
무게있는 역활만 하던 매그니토 마이클 패스밴더가 또라이 프랭크 역을 너무 잘 소화해서 ㅋㅋㅋ
우리와 다른 사람들을 우리가 부르는 일반적이라는 세계에게 억지로 끌어들이려 하면 안되요
그들은 세계를 존중해주고 그들의 세계를 망치지 않도록 도와주어야 해요
그리고 이영화는 혼자보는게 정말 좋은거 같아요
저는 한번 더 보러갈라구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