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관계를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나랑 안 맞는 사람한테 일방적으로 맞춰줄 필요도 없고, 새로운 사람들 만나면서 잘 맞는 사람 찾아 다니면 됩니다. 그리고 인맥관리도 중요하지만 서로에게 플러스가 되는 관계가 아니라면 관리대상 우선순위에서 살짝 뒤로 빼는 것도 괜찮지요.
인맥이라는게 내가 도움받는 쪽으로만 생각하면 별로 도움 안 됩니다.
내가 연락해야 되는 빈도가 늘다보면 나중엔 포기하게 되니까요.
그쪽에서도 나를 필요로 해서 연락이 오는 관계여야 상호작용이 되지.. 그렇지 않으면 아무리 도움이 되는 사람이라고 해도 나중엔 그쪽에서 피합니다.
전 외로움을 못 느껴서 인맥을 완전 포기했는데..어차피 혼자 있는 거 좋아하구 술 못하니까........글구 비혼자라서........물론 친구 있으면 좋지만 전 아무도 없음.........그래서 스마트폰도 기계만 있고 통신이 안됨..........뭐 통신비 굳어서 좋지만 이랫 살아도 되는지 모르겠음.........
사람은 공통점을 느낄때 금방 친밀해 진다고 하더라구요.
공통점이 사라진 뒤에도 그 친밀감을 유지할 수 있다면 정말 좋을거라 생각합니다.
공통점이 모두 사라지고 "그냥"인 관계가 되었을때
"그냥" 다가오는 사람들이 진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런 친구 한 둘 있다면 최고 아닐까요?
진짜 별 쌩쇼를 해도 그저 지나치게 되는 사람도 있고, 붙어있는 사람도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