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친구 결혼식에 다녀왔습니다.

여자사람인 친구의 결혼식인데...

역시나 주위에 아는사람들 행복한 모습 보면 저 스스로도 행복해 지는거 같네요.

하지만 그 행복이 제것이 아니라는걸 아는순간 조금이나마 슬퍼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ㅎㅎㅎ

여튼 내 정말 소중한친구 행복했음 합니다!

[朝?]

친구 분의 결혼을 축하 드립니다!
부럽습니다! 흑흑..

[레알 마드리드]

결혼 = 행복은 아니니 슬퍼하지 마시길...

[카라스팅]

저도 친구 결혼식이었는데
사무실에서 출근하라고 해서 참석을 못했네요.
ㅅㅂ 무슨 놈의 회사가 친구 결혼식 있다고 이야기 했는데도..

[불어봐지옹그]

그 행복이 제것이 아니라는걸 알기에..

사람 앞일은 진짜 알다가도 모르는 겁니다ㅎㅎ
너무 단념하고 정해버리지 마시고, 그냥 열심히 살면
언젠가는 행복한 날이 올꺼에요
너무 포기하고 살지 말아요ㅎㅎ화이팅

[超女神信仰????]

전 초딩때부터 같이 지낸 친구 결혼식에 간적이 있는데
입이 귀에 걸린 녀석이 와서 고맙다고 하니 쬐금 찡했음
요전에 와서는 드디어 비타 샀다고 다시 입이 귀에 걸렸음 ㅋㅋㅋ
(슈로대 광팬 지금까지 나온걸 다 했음
군대 휴가때는 슈로대 알파를 클리어 하고 복귀한 전설도...)
아무튼 졸라 행복하게 사는 걸 보니
내 여친한테도 잘 해야 겠다고 생각은 하는데
모니터에서 나와주기만 하면 되는데...왜 그걸 못하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