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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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그러고보니 곧 연봉협상 (6) 2012/01/12 AM 11:49
은 개뿔이

빠르면 점심먹고 할거 같아요




지금 연봉이 시세에 맞지 않게 터무니 없이 낮아서

좀 높여 부르고 싶은데 막무가내로 지르자니 지금 있는 회사는 또 마음에 들고...

여러모로 패닉입니다

아무것도 준비하지 않고(여행장소만 알아보다가) 막상 오늘이 되니 정신이 혼미해지네요


제발 저도 회사도 기분 좋게 협상이 끝났으면 좋겠어요

점심먹고 삐대다가 본사로 들어가야겠습니다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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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아굴러    친구신청

저흰 설 연휴 지나야 할거 같은데... 안짤릴 한도에서 최대한 질러대야겠습니다..

정직하게살자!    친구신청

전 이번달로 회사 그만두고 내 사업 시작.

으훗    친구신청

연봉협상은 서로 좋게좋게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할말은 해둬야
다음 1년 의욕이 있을지 그냥 시간이나 때우는사람이 될지 정해지는거니

이로    친구신청

정직님 흥하시길 빌게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디쿠맨    친구신청

연봉 협상 할 때 가장 위함한 생각이 이거 질러서 짤리는거 아냐라는 겁니다.
일단 생각하고 계신 연봉을 이야기하시고 거기에 맞춰준다면 좋은거고
아니면 말 그대로 협상을 하셔야 합니다.
사장이 주는대로 받으라고 하면 이직 준비하세요. 그렇게 대우 안해주는 회사는
오래 있을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이번에 질러서 600 올려 받았습니다. 경력 대비 연봉이 너무 낮았거든요.
그래도 연봉 4000 못 넘는 인생.. ㅠㅠ

투박안면    친구신청

조언들 정말 감사합니다
조금씩 정신이 돌아오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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