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근하면 택시타고 귀가하는 경우가 많은데 회사가 강남이라 그런지 진짜 택시 잡기 졸라 힘듬
겨우 하나 붙잡고 "안양이요" 하면 용팔이 새끼들도 아니고 "얼마주고 다니셨어요" 이럼
미터끊고 가면 17000원 ~ 22000원 정도면 충분히 가는데 25000원 불러도 안감ㅋ 25000원에 잡았다 싶으면 꼭 합승시도
나야 가면 되니까 상관없는데 합승인지 모르고 탄 여자가 뒷자석에 앉아있는 나보고 깜짝 놀라면 진짜 기분 개 찜찜
나도 당신보고 놀랐는데...
3만원에서 35000원 부르는 경우도 허다해서 내가 집을 가는건지 협상을 하는건지 모를 정도
그래서 언제부턴가 콜택시를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11시 ~ 새벽 1시나 금요일에는 콜도 묵묵부답ㅋ
다른 업체 콜택시도 전화번호 많이 찾아봤는데 다 서로 연계된 회사라 하나 안되면 전부 꽝 ㅜㅜ
그리 늦은 시간까지 야근하고 있는 내가 제일 병신인듯 ㅜㅜ
심야에만 운영하는 택시 만든다고 하네요.
밤 12시부터 아침 6시까지만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만 근무하는 택시.
근데 실효성이 없는건데.... 쯧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