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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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아 뭔가 쓸쓸한 월요일 (4) 2013/09/02 PM 05:55



퇴근시간은 다 됐는데 퇴근하고 마땅히 할것도 없고



혼자서 먹을 저녁도 뭐 먹을지 고민이나 하고 있고



딱히 월요일이라 그런건 아닌 것 같은데 여튼 너무 무료하네요 이거



으헝헝ㅎㅇ허 친구가 필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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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이 식사나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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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시면 헤헤




가만 이거 어디서 본 장면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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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줄께요 아니 그보다 저도 지금 퇴근 시간이니 이수역 근처면 바로 얘기해주세요
지금 만나실수가 없는거면 같이 일하는동생 밥사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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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수역은 멉니다 ㅎㅎ 마음만 받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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