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박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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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웹개발 프리랜서 8개월차 근황 (4) 2016/12/23 PM 05:30

 

 

 

만 5년 웹개발하다가 연봉문제 때문에 전 회사와 수틀려서 프리랜서로 전향한지 8개월쨉니다

 

 

지금 계약한 회사하고는 처음엔 정규직으로 오퍼가 왔었는데 연봉차이가 크게 없어서 2번 거절하고

 

 

세번째 그럼 프리로 오시죠 하길래 프리랜서 단가 맞춰서 올해 말까지 계약 완료

 

 

여태껏 SI만 하다가 처음으로 흔치않은 운영업무 프리랜서 시작했는데 말이 운영업무지 사실상 자잘자잘한 프로젝트 쭉 하는 SI업무였음(+ 운영업무는 보너스)

 

 

속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지만 월급통장보면서 위안삼았는데 어느덧 계약 만료가 다가왔습니다

 

 

어제 해당 사업 본부장과 면담을 가졌는데 계약 연장에 대한 얘기가 아니라 또 정규직 얘기...

 

 

연봉협상이나 정규직 채용에 대한 면담을 할때 늘 듣는 "내년 우리회사의 비전과 계획 그리고 너의 필요성" 에 무심히 고개만 끄덕이다가 돌아왔습니다

 

 

저 얘기에 속아서 바보같이 동결되는 연봉에 수긍하던게 한두번이 아닌데 어디 나를 속이려고...


 

지금 업무는 어느정도 안정이 되어서 계약이 연장된다면 당분간 꿀 빨 수 있는 상황인데 연장 얘기가 없으면 슬슬 다른 일을 구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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릿곰    친구신청

대학원 오실...?
이 기회에 교육업계로 오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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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레절레)

badan    친구신청

프리가 역시 꿀이죠. 영업력 키워서 사이트 50개만 만들어주고 굴려도 유지보수비로 앉아서 월500~1000 뽑습니다. 프리의 수입 = 영업력입니다.

투박안면    친구신청

말씀하신대로가 베스트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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