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원이 아니라서 정확히는 계약해지가 맞습니다만...
원래는 5월까지만 다니는거였는데 오늘까지 예정된 소규모 프로젝트가 부사수 혼자 커버하기엔 난이도가 좀 있어서
일주일 정도만 더 있어달라고 요청받아서 아직까진 출근하고 있습니다
인수인계는 예전에 끝냈고 프로젝트도 스무스하게 진행되고 있어서 매일매일 강도높은 월급루팡짓을 하고 있네요
당장 새 프로젝트도 구해서 다음주부터 바로 출근이고 월급도 꽤 많이 늘어서 좋긴 한데
쉬지도 못하고 바로 일 시작하는데다가 9월 말 오픈까지는 일 때문에 빡세게 달릴것 같아 조금 걱정이 되는군요
한창 일하는게 재미도 없고 지루했는데 돈 많이 준다고 하니까 막 기대되고 빨리 일하러 가고 싶고 그럽니다 요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