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결정하고
오늘은 항공권 / 숙소 예약하고
내일은 환전하고
모레 출국입니다
목요일부터 휴가지만 특별한 약속도 없고 일정도 없어서 집에서 늦잠 낮잠 게임할 예정이었는데
막상 크리스마스 연휴를 그렇게 보내니 청춘의 휴가가 아까운듯한 생각이 들어서 어디든 다녀오려고 급하게 준비했네요
(어차피 집에서도 쉬었을테지만)느긋하게 쉬다 오려고 나가사키 운젠에 료칸 예약해뒀습니다
갑자기 삘 꽂혀서 항공권을 알아보고 바로 떠나는 이것이 바로 어른의 여행.... 우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