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 저번 나가사키에 비하면 양반이네요
5월 4일 저녁 출국 5월 7일 귀국 일정으로 교토로 갑니다
어린이날 연휴에 이틀붙여서 휴가가 생겼는데 딱히 갈데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질리도록 다녀온 오사카 교토로 다시 떠나기로 했습니다
친구가 교토에 살고 있어서 교통비와 숙박비가 세이프되긴 하는데 한국도 연휴고 일본도 그때는 골든위크라 왕복 55만원...
오히려 저번 나가사키때가 훨씬 저렴했네요
사회생활 시작하고서는 일년에 최소 두번 많으면 네번정도 해외여행을 가는거 같은데
끽해야 2개월 후 정도의 일정만이 컨트롤 가능해서 미리 준비하질 못하다보니 특가라던가 싸게 가본적이 없는 것 같아요
생각 없다가 갑자기 땡겨서 출발해버리는 기분파라서 그렇기도 하지만...
3월 연휴를 끝으로 5월 연휴까지는 이제 뭐 남은게 없어서 이번 여행 하나 바라보고 버텨야겠네요
청수사 갔다가 중국여자애들이 사진을 그리 찍어달라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