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라고 할 정도로 거창한 건 없고 한달 사용 소감입니다
일단 제품 사이즈가 상당히 큽니다 전 가구 배송으로 받았는데 트럭이 아니면 자차수령은 좀 힘들거 같아요
조립에는 2시간 정도가 걸렸습니다 여유있게 잡아도 2~3시간 정도면 끝날거에요
여기에 양 옆에 스피커 스탠드를 달 수 있는데 방 사이즈 문제로 인해 달지 않았습니다
대충 설치하면 요런 모양입니다 정확한 사이즈는 제품 상세를 보시는게 좋겠네요
모니터는 27인치 듀얼로 쓰고 있는데 딱 맞게 들어갑니다
책상 위에 책 등을 올려둘 수 있습니다 수납을 중시하는 와이프님이 좋아하십니다
모니터 양쪽에 컵 홀더가 있습니다 뚱캔이 딱 들어가는 사이즈에요 살짝 얕은 감이 있는데 의외로 만족하는 포인트입니다
책상 밑에는 본체를 둘 수 있는 공간이 양쪽으로 있습니다
바닥과 충분히 이격되기 때문에 청소가 편하다는 장점이 있는데...
이 높이가 은근히 애매하게 작습니다
본체가 43센티 정도 되는 미들타워인데 딱 맞게 들어갑니다
상판 프레임이 막고 있어서 본체 상단에 있는 전원버튼 누르기도 빡세요 USB 포트는 당연히 못쓰구요
책상 자체는 정말 마음에 쏙 드는데 빅 케이스를 쓰시는 분은 고민 좀 많이 해보셔야 할거에요
본체 무게가 있다보니 기우는 거 같기도 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