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긴거] 지역별 간짜장과 잡채밥.jpg

서울은 잡채밥에 짜장 안 올리나요

[헤드크랩]

네. 잡채밥은 잡채가 비빔 메인인데 짜장이 또 들어가다니 이상하네요

[국민욕동생 김슬기]

오 잡채밥에 짜장 올라가는건 신박하네요

[tool.toul.to]

으음 대군데 잡채밥먹을때 짜장없던데 가게마다 다른듯

[skyguy]

부산 사는데 잡채밥에 짜장 올라가야 제맛인데 ^^;;;;

[잡았다요놈!]

저도 잡채밥에 짜장 올라가는건 본적이 없네요
어렸을때는 간짜장이나 짜장에 메추리알 들어있었던 기억이...

[돌쇠4]

간짜장에는 계란 후라이를 주면 좋겠네요~

[gmsjdlwif]

서울 간짜장에 후라이 없는데 바로 옆 인천만 가도 후라이가 올라가는 신박함...

[혜리♥]

무조건 간짜장에는 계란후라이~

잡채밥에는 짜장~

[순규.]

잡채밥에 짜장주는건 볼때마다 충격이네요. ㅋㅋㅋ

[절대길치]

진짜 안줌?

[나타쿠]

서울에도 간짜장 계란 얹어주는집 있었습니다.

[한국탈춤]

인천은 간짜장에 계란 후라이 들어감

부산에 쭉~ 산 입장에서는 잡채밥에 짜장없는게 더 충격;ㅁ;

[gunpowder06]

그리고 공포

[오르샹크]

헐 잡채밥에 짜장올려주는거는 당연한걸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참고로 부산삽니다..

[앵거스영]

서울에도 후라이 얹어주는 집 있기는 해요.

가게마다 다르겠지만 서울에서는 간짜장이든 일반짜장이든 옛날에는 삶은달걀 반쪽을 얹어줬죠.
최소한 80년대 중반까지는 그랬습니다.
그러다가 90년대 이후 달걀 4분의 1쪽을 주거나 메추리알로 바뀌더군요.
90년대 후반부터는 메추리알조차 없는 게 당연한 것처럼 됐지만...

그리고 볶음밥에 짜장 얹어주는 것도 80년대까지는 일반적이지 않았죠.
그냥 잘 볶은 볶음밥에 계란탕 주는 게 표준이었는데
90년대부터 밥은 엉터리로 볶고 짜장이랑 짬뽕 국물 주는 걸로 바뀐 걸로 기억합니다.

잡채밥은 서울에서 지금도 짜장 올려주는 집 별로 없는 걸로...

[아스테라프]

어;; 잡채밥에 짜장 안주나요?

[재경이甲]

충남 예산 간짜장에 계란 삶은것 올리는 집과 아예 안올리는 집으로 나뉘고 잡채밥에는 짜장을 따로 줍니다 ㅋㅋㅋ

[굵은혜성]

간짜장은 계란후라이가 있어야지

[보라레비아]

찹채밥 짜장은 처음보네요

신기방기 먹어보고싶다

[그카지마]

중국집에서 밥계열은 안 먹어서요;;;
그리고 밑동네인데 간짜장에 계란 안주던데;;;;

[아셰리프]

헐 잡채밥에 짜장을 안올려주다니....

[바닐라_물미역]

잡채밥에 짜장이라니 충격이다...;;

[사사라브]

잡채에 왜 짜장소스를 올리지?
잡채에 간이 되어있지 않나요?

[천재님!]

잡채밥에 짜짱이 없으면
그냥 잡채에 밥만 비벼 먹나요??

[gunpowder06]

문화컬처

[문화충격]

잡채밥에 잡채가 메인인데 짜장이 왜 끼는지 모르겠음

볶음밥먹어도 붙어있는게 짜장인데

[퍼스트건달]

잡체밥에 계란반숙 올려주는집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