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에서 다시보기 되길래 방금 봤는데
아 진짜 제가 알고있던 검정고무신이 아니네요.
작화도 뭔가 예전보다 어색하고
성우분들도 다 바뀌니까 적응이 안됨.
스토리도 그닥 재미있지 않아서 보다가 꺼버렸음...
특히 성우분들 싹 다 물갈이 한거 진짜 이해가 안됩니다.
아직 정상적으로 활동하고 계시는 분들인데 (아버지 역에 오세홍님은 최근에 건강 때문에 쉬고 계시지만)
특히 맨처음 기영이 연기 하셨던 최덕희님도 얼마전에 다시 복귀하셔서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전혀 다른 분이 맡게 되니 뒷통수 맞은 느낌이네요.
보고 싶은 마음 싹 사라져버렸음.
진짜 노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