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사이버다인 들어갈때 액체금속 프로그래밍하는 곳에서 팝스가 말하죠 CPU가 없어서 위험하지 않다고... 팝스 파괴되면서 떨어진 곳이 액체금속이 있는 곳... 팝스도 터미네이터라 머리에 CPU가 존재하죠 뭐 그게 T1000이랑 호환되는건 둘째치고... 그리고 처음 이병헌 T1000이 부서진 T800에 자기 액체 금속 넣어서 부서진 핵심부품을 액체금속이 대체해서 복구하는 씬이 있었죠... 이것으로 딱 마지막에 T800인 팝스가 업그레이드 된다는 떡밥이 완성...
사설입니다만... 사라가 타임머신을 통해 미래로 간 시점에서 존코너는 사이버다인의 중역이 되어있죠. 즉 사라가 도착할 시점보다 훨씬 이전에 존을 사이버다인과 접선 시켰다는겁니다. 왜일까요? 존은 사이버다인에 미래의 기술을 전수하여 기존의 스카이넷보다 더 강력한 제네시스 프로그램의 기반을 만들고 스카이넷으로써의 자아를 확립 시켜줍니다. 심지어 진보된 로봇공학까지 알려주죠. 물론 받쳐줄 하드웨어가 없어서 완성시키진 못하지만요. 이때 사라가 T800인 팝스를 데리고 제네시스를 파괴하러 옵니다. 후에 로봇군대를 완성시킬수 있는 하드웨어를 데리고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