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 자체는 잘 만들어졌는데 애들이 보는 애니메이션에서 주제곡 내용이 너무 슬프다고 TV방영판에서는 일본판 노래를 편곡한걸 주제곡으로 써버리는 만행을 저질렀죠. 애니메이션 내용은 전반적으로 빈부 격차에 의한 계층분화나 사회문제들이 적나라 하게 묘사되고 있어서 무거운게 상당히 성인취향 이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김국환씨의 가창력이 돋보이죠 진짜 조약하기 짝이 없는 한국 애니음악(조약한 세션과 원곡을 그대로 딴 멜로디 등등)의 기린아같은 존재죠 저렇게 구진 음질임에도 노래가 살아있음 아직도 가끔 7080무대에서 부른 은하철도999 동영상 돌려봄 정상급 세션과 함께 해서 정말 끝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