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많지 사고많지 미친놈도 많다.
분명히 큰 도시라 편리한 점도 많겠지. 근데 지방 20년 살다 올라와 서울 10년 살아보니 물가 비씨고 이만큼 불편한 도시도 없더라.
근데 더 웃긴건 마치 서울에 태어난 걸 벼슬처럼 생각하는 개념없는 사람들도 있더라고.. 아직도.
그래서 물어본다. 서울에 태어나면 똥도 황금똥 누고, 국가에서 1000만원씩 주냐?
일때문에 인천에 있는데....
난 부산가고싶음.. ㅠ_ㅠ
대한민국에서 일자리만 확보하면 가장 살기 좋은곳이
부산이아닐까 생각함 (순전히 내생각)
탁트인 바다 , 서울만큼은 아니지만 있을꺼 다 있음, 비교적 낮은물가
(이건 뭐 집도 그렇거니와 당장 나가서 외식만 해봐도 바로느낌)
물가가 싼만큼 급여도 싸다는게 문제긴 한데..급여많이주는
울산,창원 쪽 일다니며 부산에 사는사람들은 비교적 저물가의 혜택을 느낌..
기후도 좋고 ( 여름에 가장 기온 낮고, 겨울에 가장 기온 높은곳이 부산임-제주 제외)
이상~!
토치로 // 일반적인 인심은 좋기는 합니다만...
부산도 역시 도시인지라 ...ㅎㅎ
솔직히 사투리에 거부감만 느끼지않는다면,
이기적이고 삭막한 서울보다 훨씬 나아요...
부산말도 요즘엔 많이 순화 되어서 영화 친구 처럼 막 그렇진 않습니다.ㅋ
어투는 남아있지만 단어들이 많이 표준화 되었다라고나 할까?
(부산서 태어나 대학까지 졸업한 제가 그렇게 느끼니까 맞다고보셔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