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연구를 진행한 영국 뉴캐슬 대학의 연구팀은 인간과 동물의 이종배아 형성을 성공시켰다며 이같이 전했다.
뉴캐슬 대학에서 이번에 성공시킨 이종배아는 99.9%의 인간의 특성과 0.1%의 동물의 특성을 갖는다.
영국 BBC 방송은 1일 이번 이종배아는 3일 밖에 살지 못했다고 보도했으며 이에 대해 이번 연구에 참여한 존 번 교수는 "다음번 실험에서는 이종배아를 6일 정도까지 살 수 있도록 기술을 발전시켜 줄기세포를 채취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종배아를 14일 이상 살게 하는 것은 불법이며 인간의 자궁에 주입하는 것도 법으로 금지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