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손수건은 10,000엔(약 10만원)짜리 열 장이 포개진 '지폐 뭉치'로 보이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면 손수건 대신 지폐로 땀을 닦을 수 있을 정도의 재력을 가진 억만장자의 기분을 잠시나마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제조 회사 측의 주장.
손수건의 포장은 '월급봉투'로 디자인되었는데, 지하철 등에서 월급 봉투를 꺼낸 후 '지폐 뭉치 손수건'으로 얼굴을 닦으면 주위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이 손수건의 장점이자 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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