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에서 스마트폰으로 유튜브 후방주의 영상을 보는데 뭘 잘못 눌렀는지 거실에서 어머니가 보시는 TV로 영상이 넘어가는 대참사가.....
다행히 앞부분의 건전한 내용이기에 망정이지 본편(?)이었으면......
어머니도 놀라셔서 저를 불러서야 알게 되었네요. 너무 당황한 나머지 전원코드를 뽑았습니다.
적당히 TV가 해킹당한 것 같다는 변명으로 얼버무리긴 했습니다만......
이젠 방문잠그기같은 물리적 차단(?)으론 안심할 수 없는 세상이 되었네요 ㅠ.ㅠ
이제 후방주의같은 건 블루투스나 와이파이 없는 컴퓨터로만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