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나이차이가 꽤 나는 남동생 졸업이라 고기를 폭풍흡입......
아침에 속이 안좋긴 했지만 똥싸고나서 괜찮은 듯하다가,
결국 시험시간에 아랫배와 항문을 찌르는 리드미컬한 비트에 굴복하여 시험을 포기했습니다....
문제지 가져와서 집에서 풀어보니 합격할만한 점수가.....
일단 노리는 건 4월 9급 시험이긴 한데, 그래도 공부한 기간이 꽤 됐으니 뭔가 결과를 내긴 하고 싶어서 기대했는데...
별로 기분이 좋지 않네요...... 씁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