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 1년만에 그림을 그렸다. 주위에 그림이나 일러스트보면 갑자기 열폭이 일어나고 몸이 근질근질거려서 못 참겠다.
코난 더 바바리안을 보고 영감을 얻어서 여전사를 그리고 싶어서 냅다 그리긴 했는데...이건;;
개인적으론 철갑도 좋지만 꺼죽(?) 갑옷 역시 좋아한다.
전에 동영상을 보니깐 도끼도 막아내던데...꺼죽이라고 무시했는데 그러면 안돼겠군.
난 개인적으로 '전사(혹은 군인)라면 당연히 근육이 있어야지'란 생각이 있기 때문에
성별을 떠나서 근육을 그린다. 솔직히 말하면 취향이다[으아아아니?!]
그래서 내가 온라인 게임의 여캐를 그닥 안좋아하는걸지도....(하지만 눈은 즐겁지ㅋ)
난 무엇보다 "노출도는 방어력에 비례한다"라는 말을 무진장 싫어하는데, 차리리 "노출도는 속도에 비례한다"라는 말이 좀 더 신빙성가지 않을까?
그래서 내가 파이어 엠블렘을 좋아하는지도 모르겠다...
어쨌든 그리다가 귀찮아서 대충 그렸음ㅋㅋ
P.S : 전 검보단 도끼와 핼버드, 그리고 대검류를 사랑합니다. 전쟁터에서도 주력무기는 창이었다고!!(응?)
P.S.S : 참고로 위의 글들은 전부 반장난식으로 쓴것이기 때문에 더한테 태클을 걸으셔도 소용없음ㅋ
사실 이게 맞겠죠 ㅎㅎ
하지만 온라인 껨에선 특성상 어느 한계 이상은
아마 기대하기 힘들거 같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