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데없이 일요일 7시에 벼락 점검하더니, 다시 들어가보니 커밍 순이던 천공성이 스타트 ㅡㅡ;;
오더 긴급 소집 들어가고, 큐어 빨면서 정신없이 천공성으로 돌격했다.
50층 전에 트레져는 일단 다 모았는데, 이제 50층 이후부터는 지옥이 펼쳐질 예정...
스테 450짜리 부캐로 움직이고 있는데도, 한층 올라가는게 쉽지 않을 정도로 엄청난 큐워 소모를 자랑한다.
(보라, 이 아름다운 마법진의 향연을....
근데 이리 철벽방어해놔도 3분만에 다 털림... 독한것들 ㅡㅡ)
트레져 다 모으고, 100층 정상에 오르면 멘 SR인 루팡 한장 획득 가능한데...
100층까지 힘들게 올라갔더니 홀파값도 안나오는 남게이라니, 너무한 거 아냐?
뭐, 어쨌든 식충이(우리 오더 페어리 네임은 식충이)가 나중에 레팩 뱉어내긴 하니까 큰 불만은
없는데...
이 이벤트는 열심히 달릴수록 손해라는 생각만 드네.
그래서 오더 내에서는 이 이벤트는 쉬엄쉬엄하고, 다음 이벤트 예정인 성전이나 할로윈 이벤트에
집중하자는게 중론이다.
근데 다들 만등 안팎 ㅋㅋㅋㅋㅋ
그리고 이벤트 하루만에 거진 다 50층 내외 ㅋㅋㅋㅋ
쉬엄쉬엄한다메, 이사람들아! 레팩이 고팠다더냐!!!
그런고로 나도 달리는 중... 10월 말까지 하는 장기레이스니만큼 마이피 관리는 거의 못할지도 몰것다.
이상 오늘의 바하 일기 끝.
ps. 마지막은 천공성에서 쏟아지는 레어인 진리의 슬라임양으로 장식하겠음.
양키들이 하는건데 일러는 그냥 일본과 다른게 없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