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잘하는 사람보면 일정한 리듬이 있는 것 같던데
말을 빨리 하는 구간(부연 혹은 별로 안중요한 말)과
말을 느리게 하는 구간(중요한 말하는 구간 혹은 다음 할말을 생각으로 정리하는 구간)
의 리듬이 절묘하면 그 사람의 언변이 안정되고 화려해보이는 것 같아요.
특히 학교선생이나 강사, 팟캐스트 하시는 분들의
말들을 들어보면 그 리듬감이 확실히 느껴진다는..
말잘하는 사람들은 생각의 정리속도도 빨라야할 것 같은데
그 어려운걸 쉽게쉽게 해내는 사람들을 보면 참 부럽네요.
이상 말빨이 잘안돼서 오해도 많이 사는 인간의 질투였슴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