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서형욱이랑 서호정이 진행하는 데일리 풋볼리스트 듣는 중.
대충 요점 몇개만 적어보자면,
중간에 여러 루머가 확대된 것도 있지만, 국내파와 해외파가 잘 융합이 안되고있단 이야기는 인정.
해결책은 감독을 누구나 인정하는 감독으로 데려오고,
리더 역시 양쪽이 다 따를 수 있는 선수가 되어야한다.
그러면서 박지성의 컴백을 추천했음.
그리고 기성용, 구자철이 국대 발탁 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일단 기성용과 구자철은 기자들이 다 나쁜 말 쓰는 걸 꺼려함.
왜냐면 그들을 건드리는 건 그들 뒤의 대중이란 벌통을 건드리는 게 되기 때문에 돌아올 데미지를 버티기가 힘들기때문.
그러면서 마지막으로 우즈벡전에서 좀더 정신차린 모습 보여줬으니 더 나아진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거라면서 많은 국대 응원을 부탁하며 끝인사.
서호정기자랑 김동환기자도 국대에 정통한 기자들이라 신빙성 있는 내용이라고 생각함요.
거기다 소심하기로 소문난 서형욱 해설위원이 확인해보고 내보낸 팟캐스트기도 하니.
(이거 구라면 자기한테 데미지 돌아오니 막 싸지를수도 없지.)
막 파벌로 패싸움 하는건 아니지만, 서먹서먹한건 인정한다니까...
그래도 위기에 강한 우리나라니 다시 뭉치리라 믿습니다.
그나저나
협회 이 개객끼들은 그저 돈들고 신경쓰기 싫으니까 또 최강희감독 연임시키려 하던데...
제 생각에 이미 최강희 감독과 해외파(박주영, 기성용, 구자철, 지동원)의 사이는 틀어질대로 틀어졌기 때문에 연임해도 풍비박산일 것 같습니다.
물론 이장님 역시 국대감독 다시 잡을 마음도 없으시고.
(이미 환영식 준비 다 해둔 전북현대를 버릴수도 없는거니...)
그리고 지성이형 혹사시키고, 해외파 졸라 밀어줘서 이 지경 만든 조광래랑 협회 말아먹은 조중연 개객끼야!
니네 둘은 진짜 아오 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