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오리코 엄마의 등장은 다음 기회로 넘어가겠군요.
시오리코가 의외로 술 좀 마신다는 사실엔 좀 놀랐습니다.
처음에 시오리코 동생인 아야카의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해서 뭔가 싶었는데, 이유가 있긴 하더군요.
얘도 공기가 아니었어!
어찌됐건 기대보단 좀 이야기 흐름이 늘어진 것 같아 살짝 실망하기도 했던 3권이었습니다.
부록으로 끼여있는 시집은 정서적으로 안맞던지 영 안와닿더군요.
차라리 시오리코 흉상 피규어나 줄 것이지 ㅡㅡ
어쨌든 좀 깎아내리긴 했어도 이야기의 구성 자체는 흥미롭게 봐서 다음 권이 기다려지네요.
뜬금없이 시집이 있길래 뭔가 했는데
책 내용과 관련이 있나요?
아직 민들레 - 이야기 까지밖에 안봐서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