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네이버의 한 중고폰 거래 카페 운영자와 다퉜습니다.
위에 메일을 주고받은 내용을 읽어보시면 대략 어떤 사태인지 아시겠지만.
3줄 예약을 하면... 이 아니라 3줄은 힘들겠고 5줄 요약;
1. 폰을 잃어버려서 중고폰을 샀는데, 믿을 수 있는 제품인 줄 알고 운영자가 직접 파는 유플용 옵티머스g를 구매.
2. 구매할 때 판매글에도, 직거래 시에도 유심기변 폰이라는 이야기가 없었음.
3. 정상해지 공기계 폰인줄 알고 대리점에 가지고 갔다가 민망해져서 전화해서 따짐.
4. 오히려 꼬장부린다고 운영자가 먼저 욕하고 전화를 계속 끊음.
5. 정중하게 전화와 메일로 사태를 얘기하고 사과를 받으려 했으나 돌아온 것은 찌질한 새끼란 욕과 명예훼손으로 고소할거란 협박.
입니다. ㅋ
그냥 너도 한번 잣되어봐라 하고 블로그에 글 올리려다가 4년 운영하고 있는 블로그에
남까는 글 올리기가 마지막으로 한번 더 걸려서
이쪽 계통으로(?) 전문가가 많은 루리웹에 일단 올려봅니다. 제가 잘못하거나 실수한게 있는지 여쭙고 싶습니다.
제일 위에 3개 이미지는 제가 화가 나서 보낸 메일, 그리고 4번째는 돌아온 답변이고,
맨 마지막 이미지는 해당 카페에 올라와있던 제품판매글 캡쳐본입니다.
이런 사태라면 어떻게 할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