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스테이션4로 요즘 방송하는 분들도 꽤 많아졌다고 합니다.
물론 우리나라서야 별풍 받을 수 있는 아프리카가 대세이지만, 해외에서는 누구나 간단하게 개인 방송을 할 수 있는 PS4를 통해서 여러가지 방송들을 하는 분들이 많아졌다고 하네요. 그중에서도 커플 모습이 적나라하게 나오는 사건들은 자주 발생을 하면서 우리 눈을 즐겁게 해주기도 (?) 한다고 합니다.
과연 SHARE 기능, 공유 기능이 업그레이드 된 플레이스테이션4 답게,
실제로 사용해 봤을 때도 그리 불편하지 않게 방송을 하고 게임하는 모습을 공유할 수 있었습니다.
공유의 경우에는 언제든 SHARE 버튼을 누르면 15분가량의 동영상은 물론 스크린샷을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올릴 수 있었는데, 조금 아쉬운 점이라면 개인 메일에 보낼 수 있다면 더 간단히 내 스크린샷을 다른 2차 컨텐츠로 작성하기 쉽지 않았을까 싶기도 합니다. 뭐, 이정도야 앞으로 더 추가가 되지 않을까 싶고...
동영상의 경우에도 PS4 내부에 아예 간단한 편집 기능이 있어서 잘라내고 붙여내는 정도는 할 수가 있는 점도 편한 점 중 하나였구요. 영상 클립은 페이스북에 올릴 수가 있는데, 유투브에도 올릴 수 있게 해줬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방송은 유스트림과 스티치에서 활용 가능한데, 몇번 해보았지만 확실히 말주변이 제가 없어서 그런가 어렵더라구요 ㅋ
그래도 확실히 PS4가 지금까지의 '소비기기'라는 의미의 게임기 콘솔에서 '컨텐츠 생성기기'로서의 면모를 갖춰가는 모습은 흥미로운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