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노멀 모드로 어지간한 트로피는 다 따놓은 상태에서 하드코어 돌입했습니다.
일단 확실하게 느낌이 많이 다르네요..
좀비한테 한 번 물리면 바로 위험으로 컨디션이 떨어지고, 좀비한테 총알을 탄창 하나분을 쏟아부어도 죽인다는 보장이 없네요
헤드샷 크리가 간혹 운좋게 터져야 탄약이 절약되더라구요..
좁은데서 빠르게 지나갈땐 물론 다리쏴서 경직주고 빠져나가는건 기본테크닉이겠고..
이제서야 내가 서바이벌 호러 게임을 하는구나 싶습니다.
노멀까진 솔직히 슈팅 게임에 가깝다고 봅니다.
S+ 등급을 얻기위해선 무한무기 사용금지(무한나이프만 가능)에 세이브 횟수 3회로 제한
이렇게인데 세이브를 총 3번밖에 못한다는게 상당한 압박입니다.
유투버들 영상 보면서 최대한 흉내는 내고있는데 현실은 역시 만만치가 않더라구요 ㅎㅎ
일단 우여곡절끝에 경찰서만 빠져나온 상태에서 1번 저장해놓은 상태입니다.
소요시간은 1시간 5분 정도..
아직 1시간 25분 여유가 있으니 첫번째 저장소를 베이스캠프로 활용해서 도전해 봐야겠습니다.
이걸 노세이브로 클리어 하신분을 유투브로 봤는데 리스펙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