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제가 책을 만들었네요.
뭔가 뿌듯하고 감격스럽고 그렇습니다.
제가 퍼실리테이터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2013년? 즈음부터 나름 열심히 쫓아 다니고 관련 업체서 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 했었는데요.
찾아보니 퍼실리테이터 입문서가 많이 없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없으면 만든다고 (...) 제가 만들었습니다.
휴 정말.. 책 만든다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더라고요. 어떤 날은 서너장 슥슥 써지고 어떤 날은 마침표 하나 못 찍는 날도 있고...
뭔가 잘 써지다가도 머리에 김이 날 것 같아서 그만하기도 하고...
근데 확실히 별다방이 책 같은거 쓰기엔 참 좋은 것 같더라고요 ㅋㅋㅋㅋ
하여튼.. 자랑 하고 싶어요. 책 만들었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