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자고 있는데... 가슴팍에 뭔가 기어가는 느낌이 나서 손으로 털었습니다. 그냥 뭐 날벌레인가 했는데 털고 나서 다리쪽에 또 기어가는 느낌이라 또 털어내고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에 불을 켰더니 발치에
지네가...!!!!
깜짝 놀라서 식은땀이 좌악 나네요. 으아... 바로 일어나서 휴지로 잘 싸서 변기에 넣어서 내렸는데.. 내리고 나니
쏴아 하면서 밖에 비가.....???
뭐지.....-.,-;;;;;
아 근데 지네 넘 충격적이네요. 으으.... 으으ㅡ으으으으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