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인가? 그 때 비트코인을 처음 알았어요.
채굴 하는 것을 보고 사람은 놀아도 기계가 일을 해서 돈을 벌어다 주는것에 매력을 느껴서 재미있겠다 해서
돈 조금 넣어서 이리저리 사고 팔고 해봤거든요.
그러다 최근에 비트코인이 크게 오르니까 옛날 생각 나서 지난 자료를 찾아 봤습니다.
그랬더니, 아니 예전에 비트코인 거래소에서 10만원치 코인을 산 흔적이 있는데...
0.08코인 정도? 되더군요.
어렴풋한 기억 속에 그걸 어디 다른 지갑에다 옮겨둔 것 같은데.....
그 지갑의 백업 코드도 어디 뒀는데...
중요한게 암호를 모르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래도 당시에 쓰던 맥에서 사파리 암호 자동완성을 쓴 것 같은데...
문제가 그 암호가 어디가고 없네요.
보안을 위해 강력한 암호를 썼다가 오히려 암호가 없어진 망충한 상황이.. ㅋㅋㅋ 발생 했읍니다. ㅋㅋㅋㅋㅋ
지금은 방법 없네.. 하고 또 넘어갔다가 빝코인 또 크게 오르면 다시 또 암호 찾고 이래저래 할 것 같기도.. 하고 그렇슴다. ㅋㅋㅋ
10년 전 쯤 중학생이 비트100개 채굴 한 거 까먹고 있다가 작년에 찾은적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