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그라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교육을 하는 플랫폼이 있어요.
얼마전 페이스북 하다가 거기서 선생님을 구한다고 하길래.. 어? 나 뭐 퍼실리테이션 기술 있으니까.. 한 번 해볼까??
해서 선생님 신청을 했더니...
바로 연락이 와서는 참 좋은 것 같다며 곧 방학 시즌인데 시즌에 맞춰서 학습 과정 오픈 했으면 좋겠다며
소통이랑 사회화가 요즘 대세라고 (코로나 때문에 학교를 안가서..)
급하게 뭔가 착착착 진행을 해서......
갑자기 강좌가 땋 열리게 되었습니다.
........
아... 다음주에 시작인데 보기만 해도 긴장이 되네요.
신청은 할지.. 신청 하더라도 제가 잘 할지...ㅎㄷㄷ...
성인들 대상으로 퍼실리테이션 교육은 어려운게 아닌데 이걸 아이들에게 1시간 동안 재미있게 떠들어야 한다는게 진짜 긴장 되네요.
유래없이 수시로 겨터파크가 뙇.... ㅠㅠ
휴... 그렇습니다.
아이들 데리고 이상한 말은 안해야 할텐데 흐.... ㅠ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