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80년대야 다들 비슷한 수준이었고, 앞으로 더 성장할수 있다는 희망이라도 있었지만.
현재에는 자기랑 맞춰서 결혼하는 사람도 드물고, 더 위에서만 볼려고 하는데다
생활수준이 더 나아지리란 희망도 없으니 그런거라고 봅니다.
따로 돈 받는거 아니면 회사 핑계대고 멀리 떨어져 사는게 나을듯 싶네요.
그냥 포기하면 편함. 한귀로 듣고 한귀로 흘려야됨. 부모님 한테 못미더운 자식으로 낙인 찍히면 절대 안바뀜. 인정하려 해봤자 소용없음. 그냥 영원히 못미더운 자식임. 인정해 주겠지 기대하면 상처만 받음. 물론 부모님 입장에서는 자식 사랑에서 나오는 행동이겠지만 자식이 어떤 기분일지 이해는 해도 보통 받아들이지 못함.
부모님 입장에선 뭐...
인싸 자식둔 친구내들은 결혼하는거 보면
갑갑하니 계속 이야기 할 듯
차라리 저 부분에 대해선 부모님이 머라하던 한 귀로 흘려보내는게 속 편하져
물론 진짜로 제 이야긴 아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