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언 옛날.... 대구에 살 적에....
칵테일바에서 잠시 일을 한 적이 있었죠.
뜻하지 않게 바지사장...도 잠깐 했는데 뭐 하여튼;
그 때 나름 술 공부도 열심히 하고 칵테일 제조도 많이 공부하고 카드 마술도 공부하고 타로도 공부하고 그랬었어요. ㅋㅋㅋ 잡기만 가득 ㅋㅋ
그렇게 살다 조금 전에 아는 형님..? 에게서 전화가 왔는데.
본인이 최근에 칵테일에 취미가 붙었다며 저한테 칵테일 관련해 이것저것 물어 보더군요.
그러다 갑자기 제가 칵테일 뽕이 차서 ㅋㅋㅋㅋㅋㅋ
옛~~~~날에 적어둔 레시피북 찾았더니 나오네요. 그 때 다 손으로 한땀 한땀 적었는건데 ㅋㅋㅋ
칵테일 다시 만들어볼까!! 해서 쿠팡에 찾아보니 요즘은 또 세트로 잘 나와있더라고요. 그래서 냉큼 하나 주문 했어요.
있다가 나가는 길에 술도 몇개 사서 영상이나 찍어볼까..? 그러고 있네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