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역 앞에 천막 치고 서명을 받는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가서 서명도 하고 머릿수도 채우고(?) 구호도 외치고 그랬네요. ㅎㅎ
많은 분들이 서명에 참여 해주셨고 두 분 정도는 소리지르고 가시더군요.
뭐.. 여러모로 참 씁쓸하더군요. 그 많은 사람들이 죽었다는 것도.. 그 사고의 국정조사를 요구하기 위해 길에 나왔다는 것도..
다음주 월, 화 같이 좀 나와 달라고 해서 나갈려는 것도...? ㅎㅎ
그래도 뭐라도 하는데 참여하고 같이 소리 내고 해야 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