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전에 선거 도와드렸던 의원님 연락이 와서.. 같이 가쉴...? 하시길래 ㅇㅇ!
하고 가서 생전 하지도 않던 김장을 했네요. ㅋㅋㅋㅋ
사실 제가 오늘 김치 만드는 것을 했다기 보다는....
절인 배추 옮기고 속 넣은 김치 넣고 포장하고 이거 나르고 저거 전달하고 이것저것 기타 등등... 을 했습니다. ㅋㅋㅋㅋㅋㅋ
요즘 김장 봉사 많이들 하시던데 아직도 김치를 전달해야 하는 어려운 가정이 많다는 것이 좀 안타깝기도 하고
수 많은 분들이 김장봉사 하러 와서 김치 담그는 모습이 놀랍고 대단하기도 하네요. ㅎㅎ
다들 따뜻하게 배부르게 겨울을 났으면 좋겠네요.
하지만 오늘 옷에도 김장을 한건 안 비밀 ㅠ
.. 농담입니다 ㅎㅎㅎ 김장이 보기에는 쉬워보여도 꽤 묵직한 김장배추나 무를 반복해서 들었다 놨다- 해서 의외로 힘든 일인데, 정말 수고하셨어요.
그나마 색이 있는 옷이라 다행이네요. 성공한 김장봉사처럼 올겨울 준비 잘하셔서 사업적으로나 개인적으로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가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