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에
집에 있는 봄이가 밥 먹고 입을 떨길래 놀래서 입을 만져보고 했더니 죽겠다고 난리를 쳐서 급하게 병원에 다녀 왔어요.
병원에서는 치석이 많다며 크게 문제 있어 보이진 않고 스케일링 하고 다른 문제 있으면 또 보자고 하네요.
스케일링만 하고 해결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 큽니다.
그런데
고양이 스케일링 할라믄 마취를 해야하고.. 봄이는 10살이
넘어서 마취 전 검사도 하고 이것 저것 하고 하면 말 그대로 돈 100만원 우습네요.
이게 사람 아프면 백만원 좀 고민인데 고양이가 아프니 어떻게 방법이 없군요. 막 아프다고 난리치는걸 또 보고 싶지도 않고요... 휴...
사람이나 동물이나 건강이 최고인 것 같아요. 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