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어떻게 설명하기가 힘드네요.
키바라고 지구촌에 어렵게 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돈을 빌려주는 사이트 입니다.
어려운 이들이 자립하기 위해 키바에 신청을 하여 돈을 빌리고 그 빌린돈을 바탕으로 사업을 해서 다시 갚는 시스템인데요..
전 지구에서(?) 십시일반 돈을 빌려 줍니다.
보통 최소 대출금은 25불이고 거기에 3.75불 정도는 키바에 기부를 하여 28.75불 정도 지출을 하게 되네요.
그런데 재미있는것이 때가 되면 갚는 돈이 키바의 계좌(?)에 입금이 되는데
이것을 다시 투자할 수 있고 또 나의 계좌로 입금받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기부이자 투자라고 볼 수 있겠네요.
하여튼 저는 총 100불을 기부했고 그 돈은 총 113불로 돌아온다고 합니다.
지금은 손해(?) 이지만 기부한 금액이 돌고 도는 순환 시스템이라는 점이 대단히 매력적이네요.
그리고 덧붙여 한국에 어려운 사람 많은데 왜 외국 사람을 돕느냐 하신다면 3만원으로 한국에서 할 수 있는것과 소득수준이 낮은 나라에서 할 수 있는게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그래요.
하여튼 키바 하세영 두번 하세영
한국에 어려운 사람은 국민보다 정부가 도와야죠. 그게 정부가 할 일임
어디 기부한다고 하면 꼭 그런식으로 딴지 거는 사람들 있는데 참 답답함
우리나라도 전쟁 후에 어려울때 여러나라에서 엄청 도와줬는데..
좋은 일 하시네요.
좋은 정보 알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