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을 다니면서도
주식 투자 같은 것을 하다가
손해를 보게 되면...
거기서 멈추는 것이 아니라
새롭게 투자해서
돈을 벌려고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이런 투자는
도박에 가까운 것이라
가져간 돈을 잃었을 때
탁 털고 나오면 가져간 돈만 잃는데
본전 찾고자하는 마음에 빚을 지거나
심지어 가족이나 주변 사람까지
잃을 수 있습니다.
그러다가 빚을 지게 되면
'적은 월급으로 10년 일해도
빚을 못 갚는데 다니면 뭐하나?'
이런 생각을 하게 되어
점점 더 직장 다닐 마음이 사라지고
자꾸 한꺼번에 빚 갚을
생각만 하게 되는 경우가 많죠.
한 번에 큰 돈을 얻고자 하는 것은
도박과 같은 것입니다.
적은 돈을 잃었을 때
정신을 차린다면
큰 복을 받은 것입니다.
우리의 인생을 길게 보면
지금 당장 얼마를 더 얻었느냐
잃었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지금의 직장에 만족하지 못한다 해도
우선은 직장생활을 충실히 하면서
자기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것에
꾸준히 시간과 노력을
투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시간과 에너지가 남는다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봉사활동에
사용하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