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자께서 말씀하시기를,
"군자에게는 아홉 가지 깊이 생각하는 것이 있으니,
사물을 밝게 정확하게 보려고 생각하고,
남의 말을 들을 때는 사리를 총명하게 분별하려고 생각해야 한다.
남을 대할 때는 표정을 온화하게 하려고 생각해야 한다.
말을 성실하고 진실되게 하려고 해야 하며,
일처리를 신중하게 처리하려고 생각해야 하며,
의아한 것은 남에게 묻고 화가 나도 다가올 재난을 생각하고 참아야 하고,
이익이 있어도 먼저 도를 생각하여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