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토에 타서 남바로!
비행기에서 지쳐버린 우리 부부...
(사실 출발할 때부터 계속 울고 있는 아이가 더 피곤할테지만...)
적당히 울다가 지쳐 잠들겠지...를 바라며 라피트에 탑승!
* 전에 일본인 친구와 갔을 때는 왕복권을 받았었는데...
아무런 예약 없이 현장구매 시에는 편도만 있더라구요.
성인 1명 당 1,130엔 정도였던 걸로 기억합니다.
(틀리다면 정정 부탁!)
아이가 이렇게나 우는 이유는 비행기의 답답함과 멀미 등이라고 예상
창 밖이 잘 보이고 승차시간이 짧은
라피트를 이용하기로 했죠.
...
사실....별 효과는 없었습니다.
난바 가는 동안에도 끊이지 않고 울어대더라구요...;;
37분이 왜이리 길게 느껴지는 지...
같이 탑승하신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저희도 어쩔 도리가 없었어요...ㅠ_ㅠ;;
정말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지만...
결국 울다 지쳐 잠들기를 기다리는 수 밖에 없었습니다.
가격값을 한다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