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로 정했다!
오사카에 처음 갔던 때 너무 맛있게 먹었던 빗쿠리 동키~!
와이프에게도 그 맛을 알려주고 싶어서
이번 여행의 첫 끼를 저 곳으로 정했습니다.
사진으로는 알기 어렵지만
닐씨가 그다지 좋지 않고 바람도 엄청 불었기에
도망치듯 가게 안으로 들어가려고 했으나
정작 가게 앞에 돌풍이 불고 있어서 애를 먹었던 기억이...=ㅁ=;;;
게다가 유모차가 들어갈 수 없는 계단...
어쩔 수 없이 와이프와 유모차를 들고!
인원수가 적혀 있는 티켓을 입구 옆에 있는 기계에서 뽑아!!
머리는 산발이 된 채 입장!!!
어째서 입장만으로도 지치는 건지...
아마 도착 전에 입은 데미지가 너무도 컸나봅니다.
음식이 나오기 전에는 딸이 잠에서 깨길 바라며...
각자 먹고 싶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아바타와 말투가 귀여워서 학생인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