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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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u] ちょっとした贅? (조금의 사치) (5) 2016/06/10 AM 11:24



호텔 복도는 멋지네~




어디까지나 저의 기준에서


호텔은 1박에 7~8만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데...




이번에는 가족도 있고 해서 조금은 좋은 호텔로 잡았습니다.



호텔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라는 곳인데...



주말 2박요금이 43만원 조금 넘게 나왔네요.




물론 요즘 시세 따지면 전혀 비싼 곳은 아닙니다만


어디까지나 저의 기준에서...ㅎ_ㅎ;;;




복도도 깔끔하고 입구도 멋진 곳이었습니다.


마치 미술관 같은 느낌을 주기도 했구요.




로비가 22층이었는데 결혼식도 열리는 곳이더라구요~




이번 여행은 안타깝게도 호텔에서 보낸 시간이 길었기에 더욱 기억에 남네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텔레비젼을 계속 봤는데...


이렇게나 재미없는 방송이 있나 싶을 정도로...



예전의 재밌던 쇼프로는 다 어디간거야...!!!!


라며 이틀간 투덜거렸는데...



마지막날 돌아오기 직전에 리모컨의 지데지 모드(지상파 디지털)를 발견하고는....절망...




쉽게 말해 KBS1이나 교육방송 같은 채널만 이틀간 주구장창 보고 있었건 거였네요...





마지막날 공항으로 돌아가기전 잠깐 본 지상파 아침 방송이


어쩜 이리도 화려하고 재미가 있던지...ㅋ


(메자마시 테레비였습니다...)




다음에 일본에 가면 텔레비젼 채널부터 확인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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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사    친구신청

헉!! KBS1와 EBS라니... lllOrz (털썩 띠로링)

아마 우리나라 EBS가 더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나저나 그래도 마지막 날에 '메자마시 테레비'를 보셨다니 알흠다운 아나운서들은 여전히 그 미모가 좋던가요? 일본에서 '메자마시 테레비' 볼 때 저기는 여자 아나운서들을 미모로 뽑나보다 라는 생각까지 했었습니다. 단! MC 중 한 여자 아나운서는 제 취향이 아니었습니다. 뭔가... 사적인 자리에서 보면 한 성깔 할 것 같은 느낌이랄까... 제일 좋아라 했던 아나운서는 날씨 예보해주는 아나운서였는뎅. 어쨋든 늙은 남자 아나운서가 여자 아나운서들 틈에서 얼마나 행복할까 싶었지요.

Ma-kun    친구신청

제 눈에는 다른 여자들은 예뻐보이지 않습니다.
절대 와이프가 혹시 체크를 하고 있을지 모른다는 압박감에 적는 글이 아닙니다...

바루사    친구신청

..아..!...... (훌쩍)

브람스    친구신청

여행가고싶어지는 글이군요.

Ma-kun    친구신청

인스타그램 보면 평생 여행만 다니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던데...정말 부러워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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