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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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ru] もうすぐ (이제 곧) (4) 2016/06/12 PM 01:44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장마.




비 좋아하시나요?




나이 들수록 눈, 비가 싫어지곤 하는데...


생각해보면 눈, 비오는 날 밖에 나가는 게 싫은거지...


비나 눈이 내리는 것 자체는 좋은 것 같습니다.




물론 홍수가 난다거나 하지 않는 선에서 말이죠.




올 여름은 수해피해 없이 지나갔으면 좋겠네요.




제가 기억하는 가장 많이 비가 내렸을 땐


15년 전 쯤 한강대교가 물 위에 떠 있는 것처럼 보였던 때...


그 때 버스에 타고 있었는데...정말 무서웠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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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루사    친구신청

앗 메루 파란 장화!! >ㅈ<

저도 눈, 비오는 날 밖에 있는 것이 싫을 뿐 실내에 있으면 좋은 것 같아요. 제가 있는 곳은 벽이 얇아서 비가 오면 그 소리가 그대로 전해져 들립니다. 벽간 소음이 있는 것은 싫지만 비가 내리는 소리가 들릴 때는 좋더라고요.

Ma-kun    친구신청

오늘도 한 차례 쏟아지고 나니 조금은 선선해진 것 같네요~
집 안에서 그림만 그리고 있으니 답답했는데...ㅋ

아...그리고 장화색은 바꿨습니다~

orangepo    친구신청

저도 일본에 있어서 비를 보고 있긴 한데, (일본어에 능통하진 않지만...)
개인적으로 비를 좋아하지는 않아요 ㅎ.ㅎ

그래도 지금 여긴 좀 가볍게 내리는지라 선선해서 솔직히 말해 상쾌하긴 합니다 ^^

Ma-kun    친구신청

이런 날은 에어컨을 제습으로만 해도 굉장히 시원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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