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와 거품의 황금비율!
뭐 사람에 따라 호불호가 있겠지만...
저는 7:3 정도가 가장 좋더라구요~
간혹 술집 중에 인심 쓴다고 거품 없이 맥주만 거의 가득 주실 때가 있는데...
저에겐 오히려 마이너스...=ㅁ=;;
부드러운 거품이 느껴져야 맥주의 참 맛을 느낄 수 있죠~
저번에 우메다에 있는 키디랜드 갔을 때
가장 눈여겨 본 상품 중의 하나가 바로...
맥주 서버..+ㅁ+
원하는 만큼의 거품을 만들 수가 있는 제품이었는데...
와이프의 등짝 한 대와 함께 뒤돌아 설 수 밖에 없었습니다.
7월에 도쿄가면...
하라주쿠의 키디랜드에 가서 다시 한 번 도전해봐야겠네요...!
혹시 수제 맥주도 만드시나요? 집에서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킷 같은거 팔던데.
그나저나 메루가 뽐냈어요!! 둥글둥글 메루 ㅋㅋ 귀욤귀욤.